새해 계획, 이걸 꼭 해서 여유를 만들려고 해요.

기획자의주저리주저리

by 한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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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24년의 끝에 다다랐습니다. 올해도 모두가 열심히 달려온 것 같아요.

취업을 준비하고 사회 생활을 시작한 청년들

이직을 준비하고 경력 점프업을 한 경력자들

창업을 해 사회에 이로운 영향력을 주려는 대표님들

어느 덧 사회 생활의 끝을 맞이하는 정년퇴임 선배님들

모두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2024년 열심히 달린 만큼 2025년에는 새로운 기회와 행복이 찾아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도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되돌아보는 시간을 조금 가져봤습니다. “올해 어떤 것을 열심히 하였나?” “나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을 잃고 있지는 않았나”. 여러 생각을 하면서 물론 좋았던 것도, 후회할 만한 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24년에 조금 후회했던 부분은 조금 타이트하게 한 해를 보내지 않았나 싶네요. 짬 나는 시간에 조금 더 공부하고 조금 더 내가 할 수 있는 업을 늘려가는 시간을 만들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았던 점이 많았던 24년이기도 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새로운 계획과 함께 시작하잖아요. ㅎ 저도 25년에는 조금 더 여유 있는 삶을 만들려고 해요. 여유 있는 삶은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제가 생각하는 여유는 금전적인 여유도 있겠지만 마음의 여유가 더 중요하다고 요새 생각이 들어요.

마음을 좀 더 긍정적이고 주변의 소리에 집중하기 보다 마음의 소리를 듣고 따라가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음의 소리를 잘 듣고 계시겠지요? 저는 아직 마음의 소리를 듣는 연습이 필요한 사람이네요.

어떤 목표와 현실적인 계획을 중요시해서 막상 제 자신의 마음의 목소리나 생각들을 잘 듣지 못했어요. 그러다 보니 진짜 중요한 가족, 건강, 나의 마음 건강은 챙기지 못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새해의 목표 중 하나는 “소소한 행복 찾기” 에요. 행복이란 거는 그렇게 큰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온다고 많은 매체에서 이야기하고 있더라고요. 행복에 대한 기준이 너무 높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되네요.

또 하나는 “생각을 비워보기” 에요. 잡생각이 진짜 많은 편이라 25년에는 뇌가 쉴 수 있도록 생각을 비우고 마음 평화를 찾아보려고 해요. 인생에서 쉼이 많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이 들어요. ㅎ

마지막은 “꾸준히 업을 하기” 입니다. 의외로 자신이 하는 업을 꾸준히 한다는 건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런 말이 있더라고요 “직장을 다니지 말고 직업을 하라” 라고요. 지금 하고 있는 글쓰기나 기획업, 그리고 사업 등도 꾸준히 지치지 않고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어느 순간 의무적으로 돈을 벌기 위한 직장을 다니고 있었던 건 아닌가 싶네요.


여러분들은 새해에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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