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인사이트
화장품 시장을 보면 브랜드가 너무 많아 보인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 시장은 이미 끝난 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더 그렇다.
유명한 브랜드만 떠오르고, 나머지는 다 비슷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인식은 시장 전체를 본 결과라기보다,
우리가 자주 노출되는 일부 구역만 보고 내린 판단에 가깝다.
광고, SNS, 대형 유통 채널에서 반복적으로 보이는 브랜드는
자본과 인지도가 이미 형성된 소수다.
이 장면만 보면 시장이 포화된 것처럼 느껴진다.
구조를 넓혀 보면 다른 그림이 나온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다수는 대중적으로 유명하지 않다.
이들 중 상당수는 내수 히트가 아니라
해외 특정 국가, 특정 카테고리, 혹은 B2B 유통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국내에서 조용하다고 해서 실패한 브랜드라고 보기는 어렵다.
여기서 중요한 구분이 하나 있다.
성장 가능성을 가르는 기준은 ‘유명함’이 아니라 방향성이다.
이미 뜬 트렌드를 어중간하게 따라가며
타깃과 채널이 모호한 브랜드는 규모와 상관없이 성장에 한계를 가진다.
반대로 아직 크지 않더라도
시장과 콘셉트가 명확한 브랜드는 구조적으로 살아 있다.
이 구조는 취업 관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유명 브랜드는 역할이 세분화되어 있고,
초년생이 관여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
반면 성장 단계의 브랜드에서는
개인이 맡는 역할의 폭이 넓고,
시장과 제품을 함께 이해할 기회가 많다.
그래서 “유명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어떤 회사를 배제하는 판단은,
시장 구조를 충분히 보지 못한 결과일 수 있다.
지금 당신이 떠올리는 ‘괜찮은 화장품 회사’는
정말 시장 전체를 보고 내린 판단일까?
아니면 잘 보이는 일부만 기준으로 삼은 선택일까?
유투브 풀영상 :
이 글은 화장품 시장을 구조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정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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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풀버젼 https://youtu.be/UbKeA_2KFi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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