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CEO의 그때 그 말] ①샘 알트먼(오픈AI)

“하지만 우리는 멈출 수 없다(Cannot stop).”

by 신승호


7429_13593_1641.jpg 이미지=구글 제미나이 생성


AI를 가장 두려워한 사람이, AI를 가장 먼저 풀어버렸다


2023년 11월, 실리콘밸리 역사에 남을 만한 사건이 벌어졌다. 전 세계가 사용하는 생성형 AI의 상징, ChatGPT를 만든 회사의 CEO가 하루아침에 해임됐다가 며칠 만에 복귀했다. 주인도 없고, 상장도 하지 않은 조직에서 벌어진 이 ‘쿠데타’는 실패로 끝났지만, 그 과정은 이상할 정도로 많은 것을 드러냈다. 이 사건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술이 아니라, 샘 알트먼이 과거에 반복해왔던 말들을 다시 읽는 것이다.


샘 알트먼은 늘 이렇게 말해왔다.


“AI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해질 것이고, 동시에 매우 위험해질 것이다.”


이 문장은 경고처럼 들렸고, 실제로 그는 AI 규제와 안전을 가장 자주 언급한 CEO 중 한 명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그를 ‘AI의 브레이크를 잡은 인물’로 기억했다. 하지만 정말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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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J 발행인. 성균관대 컬처앤테크놀로지 융합전공 겸임교수. 콘텐츠와 미디어를 고민하는 신승호의 브런치입니다. www.km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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