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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niel Jul 17. 2021

B2B 기술 스타트업에서의 Lean

B2B 기술 스타트업들은 Lean 하게 사업하기 매우 어려운 사업이다. 때문에 사업 본격 시작전에 시장의 속성, 특히 초기 진입과 레퍼런스 빌딩, 3~5년내 시장 규모 등에 대한 고민이 사업 본격화전에 아주 많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B2B 기술 스타트업은 이런 고민보다는 '내가 해왔던 분야와 연계되니까' 또는 '최근 핫한 기술이니까' 라는 이유로 업종을 선택하고, 한참을 진행한 후에야 


'기술은 재미있지만 돈은 안되는'


'언론사의 기사 문의는 많지만 정작 고객사의 구매 문의는 없는'


'대기업의 설치 사례가 없으면 사업을 키울 수가 없는' 


업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런 상황이 되면 이미 투입된 돈과 노력, 인력 등의 이유로 사업화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도 계륵의 상태에 빠진다.

B2B 기술 스타트업 영역에서 린 스타트업은 사업 시작 전에 고민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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