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4일
숨결 하나, 평온 하나
이른 아침,
나의 방 창문 사이로 바람이 살며시 들어옵니다.
소리 없는 숨결 하나가
마음 깊숙한 곳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세상은 늘 분주하고,
나도 종종 그 흐름에 휩쓸리곤 하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숨결 하나에 온 마음을 실어 봅니다.
들이쉬고,
내쉬며,
나는 나를 다시 만납니다.
그저 숨 쉬는 것만으로도
나는 충분합니다.
평온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짧은 호흡 속에 깃들어 있습니다.
숨결 하나, 평온 하나.
오늘 하루도 조용히 그렇게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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