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채덤 하우스>가 바라보는 <2026년 세계>

국제정세 분석 - 강의자료

by 천상의꿈

2025년 12월 15일(월), 영국의 채덤 하우스(Chatham House)는 국제정세 전문지인 The World Today를 통해 <2026년의 세계(The World in 2026)>라는 특집 기사를 간행했습니다. 여러모로 공부할 점이 있어 탐구해 봅니다.

채덤하우스 2026전망(1-1).jpg www.chathamhouse.org


채텀 하우스 전문가들이 내년 2026년에 주목해야 할 세계적 동향, 중요한 순간들과 잠재적 갈등 요인들이 무엇인지 선별하고 전망을 하고 있네요.

다분히 영국의 시각이 담겨 있습니다만, 그래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룬 만큼 <전문>을 접하고 읽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 The World Today의 <2026년의 세계> 전문.

https://www.chathamhouse.org/publications/the-world-today/2025-12/world-2026?utm_source=youtube.com&utm_medium=organic-social&utm_campaign=twt-dec25-world-in-2026&utm_content=twt-dec25-world-in-2026-content


14개의 주제를 다루고 있네요. 유럽권에서 어떤 국제정세 중 어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어떤 시각 속에 평가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주제를 보니,


1. Ukraine: Keeping the money flowing

2. Middle East: Uneasy peaces

3. China: Xi's Tech Tilt

4. Britain: Friends without benefits

5. Global economy: A post-tariff crash?


6. Artificial intelligence: Rethinking AI

7. Global health: Operating with less

8. Global America: Testing Pax Trumpiana

9. Nuclear security: Expiring treaties, new peril

10. Climate action: Mitigation to adaptation


11. Africa: Scramble for minerals

12. International law: A Global South reckoning

13. Latin America: Venezuela braces

14. Europe: Can the centre hold?입니다.


우리말로 풀어보면,


1. 우크라이나: 자금 흐름 유지

2. 중동: 불안정한 평화

3. 중국: 시진핑의 기술 중심 정책

4. 영국: 실질적인 이익 없는 친구들

5. 세계 경제: 관세 이후의 붕괴?


6. 인공지능: AI에 대한 재고

7. 세계 보건: 자원 부족 속 운영

8. 글로벌 미국: 팍스 트럼피아나(Pax Trumpiana) 시험대

9. 핵 안보: 만료되는 조약, 새로운 위협

10. 기후 행동: 완화에서 적응으로


11. 아프리카: 광물 쟁탈전

12. 국제법: 글로벌 사우스의 재평가

13. 라틴 아메리카: 베네수엘라의 대비

14. 유럽: 중심은 유지될 수 있을까?


쯤 되겠네요. 우리와는 조금 다르죠. 대만문제, 중일갈등, 북핵문제 등을 다루지 않고 중국에 대해서만 한 꼭지 다뤘네요.


무엇보다 5년 차에 접어든 러우전쟁에 대해서 <의지의 싸움이 될 것>(The next year will be a battle of wills.)으로 보고 있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종전 협상의 타결보다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장기적 측면에서 안보 대비를 하는 점에 무게를 두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앙카라에서 개최될 예정인 나토(NATO) 정상회담이 안보협정에 대한 합의 도출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어 주목됩니다.


* 자~ 우리는 2026년 세계에서 과연 어떤 주제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위의 14개 주제들은 국제정세를 바라보는 유럽의, 특히 런던(London)의 시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우리들은 또 어떻게 국제정세를 바라보고, 준비해야 하는지 등 여러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2>

하나 더 덧붙입니다. 33분짜리 동영상입니다. 스크립트도 있으니 참고하며 시청하면 좋죠.

- 채덤 하우스 비디오 팟캐스트, <The World in 2026> (2025.12.19.)


https://www.youtube.com/watch?v=DGjqacYKbMg


2025년 12월 19일(금), 영국의 채덤 하우스가 기획한 <2026년의 세계>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채덤 하우스의 국제정세 전문지인 The World Today 편집진들이 연구소 전문가들과 함께 2026년에 주목해야 할 세계적 동향, 임박한 갈등 요인, 그리고 잠재적인 대화 가능 분야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전에 간행된 것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고 있는 것이죠.

참석자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였네요.


* 사회는 The World Today 편집장인 마이크 히긴스(Mike Higgins)이며,

- 채텀 하우스 동료인 아프리카 프로그램 책임자 티기스티 아마레(Tighisti Amare),

- 글로벌 경제 및 금융 프로그램 책임자 크레온 버틀러(Creon Butler),

- 중동 및 북아프리카 프로그램 책임자 사남 바킬(Sanam Vakil) 박사,

- 우크라이나 포럼 대표 오리시아 루체비치(Orysia Lutsevych) 등이 대담을 나눕니다.


- 중간에 잡지 부편집장 아이오나 앨런(Iona Allan)이 미국 및 북미 프로그램 책임자인 로럴 랩(Laurel Rapp)과 향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에서 어떤 변화를 예상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이야기 한 내용을 들어 보면,

- 내년 4월 트럼프의 중국 방문과 미중관계의 향배,

- 베네수엘라 긴장 등 중남미 정세,

- 중국의 내수 진작책과 파급영향은.

- 러우전쟁 전망, 낙관주의자와 원칙주의자의 혼재.

- 아프리카 남수단 내전, 중동 문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임팩트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양하게 질의하고 있으며, 글로벌 안보, 관세, 경제, 신기술, 그리고 지역 정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서로 묻고 대답하면 토론하는 분위기도 살펴볼 수 있어 좋습니다.


* 동영상 시청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 봅니다.

1) 전망하는데 관심 주제가 무엇이지.

2) 알고 이해해 보기.

3) (이야기하는 것들이) 과연 그럴까.

4) 우리 시각과 입장에서 2026은?


무엇보다 글로벌 정세에 있어 새로운 규칙이 만들어지는 국제질서 재편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새해를 앞두고 <2025년 정세 회고와 2026년 전망>이라는 주제로 많은 전문가들이 의견을 내놓을 테니, 관심 있게 살펴보며 나름 본인 만의 분석과 평가도 갖추어 보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국제정세를 이해하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이에 대해 어떤 분석과 평가들이 있는지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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