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힐링

같이 누워 뒹굴뒹굴.

아, 박차고 일어나기 싫다...

'아, 앙대 애미야, 도오, 도온을 벌어야 한다...'

녜, 주인님...

사료 값... 간식 값... 모래 값...

리터락커 봉투값... 탈취제 값...

유산균 값... 사상충 약값...

길 애들 사료값... 닭가슴살 값...

중성화 항생제 값... 이것저것 값...

돈이 술술술...ㅠㅠ

그래도 주인님이랑

이렇게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니

쇤네 죽기 전까지 벌겠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