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고영희 깨우기

by cypress


뭘 했길래.... 녹초?






'애미야 불 좀 꺼다오.'






'으으 눈부셔...'



귀여워...

깨워야겠어...






툭.





일어나.






일어나라고.






발에 힘 빼라고.


벽 잡고 버티는 중.






'뭐셔'






'시방 이게 무슨 시추에이션?'






'이 생퀴가...'


야 나 엄마거든?






'......'





'업보다...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더럽혀진 내 죄를 씻어내자...'






자는 애 괴롭혀서 깨우는

진상 애미.


딸내미 괴롭히는 게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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