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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옷을 입었구나
by
cypress
May 17. 2022
"멋진 옷을 입었구나 달타냥!"
울애기 어릴 때 다니던
동물병원 원장님의 감탄사.
털은 윤기가 자르르~
(못생김 주의)
등에도 노란 두 줄이 선명해
꼭 아메숏 같았고
(길냥이 출신임)
앞 털도 예쁘지.
하지만...............
처음 집사 된 날 산 빗이
속 털까지 다 뽑는 강려크한 빗이어서
등의 두 줄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지금은 그냥 등이 까만 고양이... ㅠㅠ
등의 두 줄 덕분에 더 유니크한 아이였는데
빗 잘못 산 멍충한 애미 탓.
하...
'니 탓이오, 니 탓이오, 너의 큰 탓이옵니다.'
우리 새끼 까만 등만 보면 후회하는
어리석은 애미의 회환 어린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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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반려동물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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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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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을 쓰고 수백 권의 매거진을 만든 현직 집사. contents director. @d_pu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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