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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침을 망치러 온, 나의 고양이 구원자
by
cypress
Apr 24. 2020
'애미야 일어나.'
아침 일곱 시.
나를 깨우러 온 나의 사채업자.
부담시려...
내 아침잠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내, 내가?'
'구원자가 뭐야?
맛있는 거야?'
'흠..............'
'고양이 풀 뜯는 소리 하지 말고
일어나서 놀아줘 애미 바보 똥개!!!'
낭만 없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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