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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ypress Nov 12. 2022

분리불안


등 돌리고 누워있길래

똑똑, 하고 건드려봄.






'응?'






'왜 불렀냥'






'뭐냥 또 사진 찍냥'







'으구 진짜...'


왜, 모, 으쯔라긔.

보고 싶으니깐 그라체.


사실은 애미가 분리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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