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cypress Nov 13. 2022

고된 세수


'벌써 잘 때가 됐다냥'






'얼른 씻어야 한다냥'







'벅벅'







'슥슥'







'할짝할짝'







'움늄늄'






'쉐킷쉐킷'







'낼름낼름'






'뒷발도 잊지 말자냥'






'세수하면서 스트레칭도 돼서

일석이조란 말이 여기서 나왔다냥'







'고된 세수였다냥.

다들 나처럼 꼭 씻고 자라냥'


굿나잇이다냥.





작가의 이전글 분리불안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