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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ypress Nov 13. 2022

고된 세수


'벌써 잘 때가 됐다냥'






'얼른 씻어야 한다냥'







'벅벅'







'슥슥'







'할짝할짝'







'움늄늄'






'쉐킷쉐킷'







'낼름낼름'






'뒷발도 잊지 말자냥'






'세수하면서 스트레칭도 돼서

일석이조란 말이 여기서 나왔다냥'







'고된 세수였다냥.

다들 나처럼 꼭 씻고 자라냥'


굿나잇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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