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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껌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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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ress
Jul 1. 2020
더울 땐 어딘가로 사라지더니
요즘 밤마다 선선하니까
다시 내 옆에서 꼭 붙어 자는
우리 집 기회주의자.
엄마 팔베개 아니고
엄마 손베개.
되게 편해 보이는 뒤통수...
손 저려;;
'아, 엄마 왜케 꼼지락거려 사람 불편하게.'
눈칫밥 먹는 애미.
'왜에? 엄마 왜에?'
아, 아냐, 하던 거 마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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