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집착냥
오늘 간식은 손가락으로 정했다
by
cypress
Jan 17. 2020
유치가 나고부터 이가 간지러운지
종종 내 손을 깨물던 꼬맹이.
손 내주면 절대 안 된다고 했지만
오물오물 깨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많은 집사들이 손을 내주고
스스로 학대당하고 있다는 건
공공연한 비밀 ㅎㅎ
내 손에 집착하다가 잠든 모습이
이렇게 귀여운데
어떻게 손을 빼겠어...
잠에 취해 슬쩍 입이 벌어지면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듯
다시 꽉 조여 오는 너의
앙증맞고 날카로운 두 송곳니.
두 번째 손가락에 생긴 까만 구멍.
증거용으로 찍어두고 제출합니다.
keyword
고양이
공감에세이
감성사진
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cypress
반려동물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한 권의 책을 쓰고 수백 권의 매거진을 만든 현직 집사. contents director. @d_purr
팔로워
144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냥에스테틱의 냥테라피
밥풀 묻은 고양이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