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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푸릇 식물과 냥아치
by
cypress
Dec 23. 2020
이 겨울에도 푸릇푸릇한
우리 집 미니 정원.
하지만 이렇게 자라기까지
숱한 고난이 있었는데...
'안녕, 오늘도 넌 영롱하구나?'
눈만 뜨면 화분 앞으로 달려가
인사하던 냥아치.
'왜 나 식물이랑 인사하는데
무슨 문제 있어?'
'씹고 뜯고 맛보고~'
냥사돌.
'나랑 하이파이브 하자.'
집착이 더 심했던 다른 화분은
매일 이 지경...
결국 베란다로 피신.
'하아, 저도 제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내 다리야, 못 움직이게 꽉 잡아.'
냥아치 발 셀프 감금.
이제는 믿어도 되겠지?
'카하하하 어리석은 인간아~'
악마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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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반려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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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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