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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모데미풀
그런데
여리고 작은 바람꽃도
노란 괭이밥도
사람 발길에 지쳐 땅에 누웠다.
이쁜 야생화의 시련이다
이 몸도 발걸음하여 짖밟았으니
이제와 일러 무엇하리오.
<모데미풀>
분류 : 미나리아재비과 다년초
꽃말 : 아쉬움. 슬픈 추억
꽃피는 시기 : 4월
일제 강점기 지리산 모데미에서 발견
지금 내가 걷는 길이 꽃길~. 30년 교실 여행을 끝내고 늦었지만 꿈꾸던 세계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걸으며 찍으며 제2의 인생 문턱을 기꺼이 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