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설국

대관령 양떼목장

by 루나 최영숙



무릎위까지 쌓인 눈을 밟으며

하얀 겨울왕국으로 들어다.


눈바람에 맞서 오르고 내리며

오늘은 몇 컷 영화를 찍었다.


점점 손 시리고 발이 시리다.

몇 년 만인가 이런 겨울맞이

끝자락 콩꽁 어는 경험


그래도 든든한 아이젠 덕분에

오늘 골절도 없이 실컷 누볐다.



대관령 양떼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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