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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루나 최영숙
Jan 21. 2023
하얀 설국
대관령 양떼목장
무릎
까지
쌓인 눈을 밟으며
하얀 겨울왕국
으로 들어
간
다.
감독 아닌 감독이 되어
눈바람에 맞서 오르고 내리며
오늘은 몇 컷 영화를 찍는다.
손 시리고 발이 시리다.
이것이 몇 년 만인가.
눈밭에서 헤매며
몸
끝자락
이 어는 경험
이
.
그래도 든든한 아이젠 덕분에
오늘은 골절도 없이 눈골을 누볐다.
대관령 양떼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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