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처하기 어려운 위급한 때가 올 것입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이 있다.그 정도로 세상이 빠르게 변한다는 의미이다.하지만 최근의 1년은 과거의 10년으로 여겨질 만큼 그 변화의 속도가 놀랍도록 빠르다.
AI라는 단어가 세계적인 화두가 되었고,초강대국 미국과 중국을 필두로 전 세계가 치열한 경쟁에 뛰어들었다. AI는 지금까지 어떤 인간도 해내지 못한 것을 마치 박사 학위를 수십개를 가진 사람처럼 어떤 분야에서든 놀라운 재능을 보인다.
최근의 뉴스에 따르면 서울 시내에서도 일부 시간과 구간에서 자율 주행하는 버스와 택시가 시범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따라서 이 분야에 종사하는 운전 기사들의 일자리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또 한 가지 변화는 로봇의 보급이다. 현재는 산업체의 자동화에 집중되어 있지만, 조만간 우리 사회와 각 가정에 까지 밀물처럼 밀려올 태세다. 나라 안의 사정을 보면, 미국의 무역 전쟁의 여파로 수출 기업들은 힘들어하고,안팎으로 밀려드는 쓰나미 같은 경기 침체에 자영업자들은 아사 직전이다.그 여파로 한참을 일해야 할 청년들에게도 그 영향이 고스란히 실업 문제로 전가되고 있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변화에 젊은 사람들도 따라가기가 버거울 정도인데 나이든 사람들은 뱁새가 황새를 쫒아가듯 가랭이가 찢어질 지경이다.이로 인해 국가와 사회,개인 역시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 난감해 한다.
물이 한 곳에 오래 머물면 썩어버리듯 고인물이 되지 않기 위해 발버둥 쳐본다.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며 변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마치 밀림 속 카멜레온이 강한자들의 위협으로 부터 생존을 위해 변신하는 것처럼 변화에 순응해야 한다.
하지만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서는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이제껏 해오던 관성을 벗어나 자신의 나쁜 습관을 고쳐나가야 한다. 우선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다.마음의 빗장을 걷어내고,좋은 것이라면 무엇이든 받아들이겠다는 각오를 다져본다.설령 지금껏 해오던 것과 다른 생소한 것이라 하더라도 과감히 수용하겠다는 생각을 가진다.
이러한 생각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지식을 배우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본다.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AI를 실제 써보기도 하고 관련된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기 위해 유트브 영상도 들어본다.그리고 시간을 내어 서점을 찾아가 관련된 책을 찾아보고 앞으로 변화될 세상을 예측해 보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 중 하나는 AI가 하기 힘든, 하느님께서 인간에게만 주신 사고력과 창의력을 활용해 글쓰기를 매일같이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인간만이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일상에서의 감동과 느낌을 기록하며 자신만의 색깔로 글쓰기를 하려고 노력한다.글쓰기야 말로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창작 활동 중 하나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간의 힘으로 감당하기 힘든 변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더 큰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가져올 세상의 변화이다. 이 변화에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일은 현재와 미래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더구나 이 변화는 이제까지 인류가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일이 될 것이다.
사실 우리 인류는 지난 몇 년간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을 겪었다. 코로나 사태와 기후변화의 위기이다.이러한 일들은 한 나라만의 문제로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하느님께서 가져올 이 변화는 이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 틀림없다.
현재 우리의 눈과 귀로 목격되는 일련의 몇 가지 사건들은 닥쳐올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기상청에서 비 예보를 하면 우산을 준비해야 하듯 세상엔 먹구름이 가득하다. 특히나 이 예보는 인간이 아닌 하느님께서 하시는 것이라 한치의 오차도 없이 틀림없이 이루어질 것이다. 고대 수많은 예언들이 그러했듯 성서의 예언은 하나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현재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우리의 생각이 변화하는 것이다. 이제까지 별일 없이 잘 지내왔으니 내일도 미래도 그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안일한 일이다.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이 지구와 인류에 대한 자신의 목적과 뜻에 대해 알기를 간절히 원하신다.그러므로 지금은 성서를 통해 하느님의 생각을 알아보기를 권한다.
"마지막 날에 대처하기 어려운 위급한 때가 올 것입니다.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자랑하고, 거만하고, 신성을 모독하고, 부모에게 불순종하고, 감사하지 않고, 충성스럽지 않고,배반하고, 자기 고집대로 하고, 교만으로 우쭐대고, 하느님을 사랑하기보다는 쾌락을 사랑하고"
(디모데 후서 3:1-4 신세계 역)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언제 그런 일이 있을 것이며, 무엇이 주의 임재와 세상 제도의 종결의 표징이 되겠습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민족과 민족이 맞서 일어나고 왕국과 왕국이 맞서 일어날 것이며, 곳곳에 식량 부족과 지진이 있을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진통의 시작입니다."(마태복음 24: 3~7 신세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