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닥친 위기와 희망

단지 꾸며낸 이야기나 꿈에 불과한 이야기가 아니다.

by 자연처럼

인생은 종종 여행에 비유된다. 특히 청년기는 자신이 어디로 가야 할지를 결정해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하지만 현실은 먹구름이 가득 낀 날씨처럼 어둡기만 하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노조는 생산 현장에 로봇이 한 대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겠다고 한다. 회사 입장에서는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로봇을 도입하려고 한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한 가운데 어느 한쪽도 쉽게 양보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최근 세계적인 화두 중 하나는 AI와 로봇이다. 어쩌면 이 화두는 이제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과거 마차를 끌던 시대에서 자동차가 막 보급될 때, 마부들이 자신들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자동차를 막아섰던 것과 같은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은 밀물처럼 밀려온다. 막는다고 막아지는 것이 아니다. 국가든 회사든 개인이든, 하기 싫다고 막는 순간 어느새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 것이다.


최근의 일련의 흐름을 보면 세상의 변화가 무척 빨라진 느낌이다. 갈수록 그 변화의 속도가 젊은 사람들도 적응하기 힘들 정도로 빨라지고 있다. 기업은 기업대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청년들의 입장에서 보면 대기업이나 공기업과 같은 고소득 직장을 원하지만, 일자리는 한정되어 있다. 대부분 중소기업이나 시간제 일자리로 한정되어 있는 실정이다. 그러지 않아도 선호하는 일자리가 제한적인데, AI와 로봇의 도입으로 점점 그 자리마저 축소되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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