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할 줄 아는 능력이 가장 큰 능력이다.
요즈음 ‘소확행’이란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 말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의미하며 널리 쓰인다. 행복을 바라며 살지만, 정작 불평불만이 가득한 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또한, 행복한 삶을 살아가면서도, 자신이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인지도 모르고 살아가기도 한다. 영화나 소설을 보면 이런 대사를 한 번씩 접하곤 한다.
“그때가 참 행복한 때였다.”
왜 지나서야 깨달을까? 그것은 행복의 의미를 몰랐기 때문이다. 지나보니 그때가 행복한 때였다는 걸 알게 되는 거다. 하지만 아쉬워한들 지나버리면 무슨 소용이 있으랴. 지금 행복함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행복은 작은 것이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그런 작은 것이 정말 행복일까? 생각하며 헛된 곳에서 행복을 찾으려 돈과 시간을 허비하기도 한다. 지금 당신은 행복한가?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행복을 말하고 싶었다.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에게 내가 사는 모습이 행복임을 보여주고 싶었다. 난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이런 나의 삶이 행복이 아니라면 어떤 것이 행복한 모습이겠는가?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 사는 것이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주고 싶었다. ‘소확행’이란 말처럼 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이렇게 작고 소소한 것이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난 다른 곳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이곳, 함께 살아가는 사람에게서 행복을 찾는다. 나보다도 객관적인 조건이 더 좋은 사람들이 아주 많다. 하지만 그런 조건을 가지고도 행복해 하는가? 아닌 사람들이 아주 많다.
왜냐하면 비교를 하기 때문이다. 더 돈이 많은 것을 부러워하고, 좋은 차, 좋은 집을 부러워한다. 배우자의 직업을 비교하고, 아이들의 성적을 비교한다. 비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갖지 못한 것을 찾아내어 부러워하며, 자신의 처지를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행복을 찾고자 한다면,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해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행복은 자신이 머물고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옆에 있는 사람에게서 찾으면 된다. 그 장소, 그 사람이 당신에게 행복을 줄 것이다.
돈을 잘 버는 사람도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여러 방면에서 성공한 사람도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가장 큰 능력을 가진 사람은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