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문화유산연구소에서 개최하는 학술심포지엄 《현대 민화의 위상》이 오는 11월 30일(토) 오후 2시 부터 6시까지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도서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한국 전통 민화의 현대성에 주목하여 현대 민화의 의미와 그 위상에 대해 살펴본다.
심포지엄의 개회사 및 사회는 명지대학교 문화유산연구소장 이지은 교수가 맡으며 제1부에서 기조발표로 가회민화박물관장 윤열수 관장이 <한국민화, K-팝아트로 가는 길>, 한국학중앙연구원 윤진영이 <민화의 전통과 현대민화로의 여정>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동덕여자대학교 유정서가 <현대 민화화단의 형성과 전개>, 경기도박물관 박본수가 <추상미술의 개념과 민화의 추상성 논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명지대학교 이태호 교수가 좌장으로 자리한다. 이번 《현대 민화의 위상》 심포지엄을 통해 현대 민화와 관련하여 의미 있는 담론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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