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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데일리아트의 약진을 주목해 주세요

by 데일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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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김훈희 에디터(변호사), 한이수 대표기자, 김영회 에디터(문화), 성연규 에디터(청년), 김정두 에디터(디자인), 최은규 에디터(편집), 최영식 에디터(미술)


2025년에는 데일리아트가 종합문화매체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데일리아트의 새로운 변화에 주목해 주십시오.


첫째, 2월 3일 에디터들과의 회합을 통해 데일리아트의 지향하는 바를 명확히 했습니다. 미술사를 전공한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신문이지만, 미술에 머무르지 않고 문학, 음악, 영화 등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문화매체의 성격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둘째, 다양한 필진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현재 40명의 필진이 기사와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이를 더욱 보강해서 올 연말까지 60여 명의 필진들을 영입하여, 미술사뿐만아니라 다양한 문화 장르의 콘텐츠를 독자들에게 제공하려고 합니다. 보강된 필진들은 전문 분야에 충실한 기사와 콘텐츠를 발굴하여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나아갈 것입니다.


셋째, 2025년 들어 다양한 필진들을 통해 많은 칼럼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필진들이 쏟아내는 명 칼럼들


[From France] 불어불문학 전공 후 도불, 기업 근무, 파리 10 대학 ( 예술경영 - 공연기획/아티스트 매니지먼트)에서 공부한 아트 컨설턴트 박마린 선생이 예술의 본고장 파리의 문화계 소식을 전합니다. 프랑스 공연예술평론가협회 멤버이며, 활발한 평론 활동을 현지에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클래식 전문 매거진 (www.classicagenda.fr/author/marinecantabile/) 및 월간 <음악저널>, <객석> 등 클래식 음악 전문 매체에 기고하고 있습니다. 데일리아트에 프랑스 문화의 본고장에서 일어나는 음악을 비롯한 미술, 건축 등 다양한 문화 전반에 관한 기사와 칼럼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고래의 등처럼 나타나는 고전] 작가이며 번역가인 김상조 선생은 인문학의 정수인 고전의 작품들을 독자들에게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망망대해에서 불현 듯 솓아오르는 '고래의 등'은 심연의 바닷속에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표지입니다. 인문학의 바다에서 건져 올리는 싱싱한 고전 이야기는 세상에서 풀 수 없는 인생사의 어려운 문제에 실마리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재미있기도 하고 깊은 성찰이 있는 고전의 바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독문학자의 인문학 공간] 독일문학을 평생 공부한 전동열 전 홍익대 독문학과 교수가 독일문학 속의 문학과 철학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전동열 선생은 정년퇴직 후 무주에서 독서와 집필에 몰두하고 있는 학자입니다. 독일문학 속에 담긴 철학과 인문 속에 담긴 생의 지혜를 본인의 학문적 경험과 사색 속에서 독자들에게 풀어줄 것입니다.



[이은영의 작품 속 차 이야기] 사람들은 무언가 골똘히 생각할 때 차를 마십니다. 차를 마시며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예술 작품 속, 문학, 영화, 그림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예술 작품 속에는 의외로 풍성한 차가 등장합니다. 차를 매개로 한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이며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차에 관심을 기울여 글을 써 주는 아은영 칼럼니스트는 책방과 카페에서 일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데일리아트 기자들의 새로운 칼럼들과 기사들


올해는 인상파 미술이 세상에 등장한 지 1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인상파로 시작한 현대미술은 그 범위가 확대되며 아름답게 변주되어 미술사를 풍요롭게 했습니다. 2025년은 인상파 화가들의 이야기를 더욱 심층적으로 써 나갈 예정입니다. 젊은 기자들이 쏟아놓을 '인상파 화가 열전'에 많은 관심을 기대합니다.


최은규 에디터의 '19세기 여성 미술가의 자화상'도 주목해 주세요. 2024년에는 '길 위의 미술관-나혜석 편'을 연재하고, 직접 나혜석의 흔적을 시민들과 좇았던 최은규 에디터가 이번에는 근대 여성 미술가에 주목한 칼럼입니다. 자화상에서 드러나는 근대 여성 화가들의 모습에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최영식 에디터의 새로운 칼럼도 기대하여 주세요. 미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지만 심한 '밀덕(밀리터리 덕후)'이기도 한 최영식 에디터가 드디어 관련 지식을 풀어놓기 시작했습니다.미술 작품에는 많은 무기들도 등장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는 종종 이해할 수 없는 끔찍한 일들이 발생했고, 화가들은 시대의 고통에 침묵하지 않았습니다. 최영식이 그려가는 '그림과 총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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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아트 Daily Art(https://www.d-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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