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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본지 창간 1주년 축하

by 데일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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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


안녕하십니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정병국입니다.


예술은 시대의 감상을 담는 거울이자,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섬세한 언어입니다. 시대의 거울로 세상을 비추며, 예술이라는 언어에 귀 기울여온 <데일리아트>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날 예술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작과 가상현실에서의 향유, 디지털 아트 시장의 부상뿐만 아니라 지역 간 불균형 문제까지 예술 생태계 전반에 걸쳐 다양한 담론이 생성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움직임 속에서,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데일리아트>는 예술 현장의 주요 화두를 감각 있게 전달하고, 대중과 예술 사이의 거리를 좁히며 새로운 소통의 창구로 단단히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데일리아트>가 변화의 중심에서 흔들림 없이 빛나는 미디어이자 예술과 관객을 잇는 또 하나의 징검다리로써 우리 미술계의 성장에 힘을 더해주길 바라며,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려왔을 김훈희 에디터님을 비롯한 필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다시 한번 <데일리아트>의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리며, 훌륭한 예술이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의 연대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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