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당갤러리를 운영하는 김경수 한국고미술협회 회장은《문자, 그림으로 피어나다》전을 5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 1층에서 연다고 밝혔다. 김경수 회장은 TV 프로그램 ‘진품명품’ 감정위원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민화 문자도 70여 점을 전시한다.
문자도가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할지 몰라도 민화에서는 매우 알려진 장르의 예술이다. 그림글씨, 꽃글씨, 서화도 등으로 불려지기도 하는 문자도는 글자의 뜻과 관계있는 고사 등의 내용을 한자 획 속에 그려 넣어 서체를 구성한 그림이다. 소재에 따라서 충효, 인의예지 등의 교훈적 내용을 지닌 효제문자도(孝悌文字圖)와 ‘백수백복 만수무강(百壽百福 萬壽無疆)’ ‘길상(吉祥)’ 등의 기복 신앙적 측면을 강조한 문자도로 나눈다.
이번 전시 작품들은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작품으로 각 지역의 다채로운 문자도들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희소성이 있는 제주, 강원 지역 서화도를 볼 수 있는 전시이다.
그림글씨 꽃글씨 서화도 등 '문자도' 모든것을 볼 수 있는 전시 < 뉴스 < 뉴스 < 기사본문 - 데일리아트 Daily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