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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아트 Jul 24. 2024

데일리아트, ‘1기 청년인턴기자단’ 발대식 성료

뉴스

2030세대 청년 14명, 6개월 간 인턴 기자로 활동 
한이수 대표와 청년인턴기자단 기념 사진

데일리아트(대표 한이수)는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에서 ‘1기 청년인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인턴기자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청년인턴기자단’은 데일리아트가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직접 취재하고 보도하는 신문사의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제도로, 이번에 처음 시행하였다.


‘1기 청년인턴기자단’ 발대식에는 한이수 대표를 비롯해 최영식 미술부장, 김영회 문화부장, 하현정 아트테크부장, 성연규 청년부장, 이수정 칼럼니스트 등 주요 임원진과 필진, 그리고 전국에서 모인 2030세대 청년인턴기자들이 참여해 임명장 수여식 및 기념 사진 촬영 등을 했다.


한이수 대표는 청년인턴기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기성세대의 안정적이지만 정형화된 시각에서 벗어나 2030세대 청년들만의 톡톡 튀는 감각과 관점에서 바라보는 예술을 소개해달라”면서 “취재와 기사 작성을 처음 해보는 만큼 실수할 수 있지만 6개월 후에는 모두가 일취월장해 있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임명장 수여식 후 단체 기념사진

청년인턴기자단은 6개월 간 전국의 주요 문화예술 현장을 발로 뛰며 생생한 현장의 뉴스를 발굴하여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취재 보도 활동을 한다.


이에 데일리아트에서는 각 파트별 데스크를 맡고 있는 미술부장, 문화부장, 아트테크부장, 청년부장 등이 청년인턴기자단의 취재보도 활동의 멘토 역할을 맡아 인턴 프로그램 활동 전반에 함께할 예정이다.


김영회 문화부장은 "좋은 기사는 세상에 더 나은 질문을 던지는 것"이라며 "독자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을 사랑할 수 있도록 하는 질문거리를 찾자"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1기 청년인턴기자단은 ‘우리 동네 미술관, 특색 있는 도서관, MZ 세대에게 유행하는 챌린지’ 등 일상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재밌는 기사 아이템들을 구상하고 있다. 기자의 입장과 시민의 입장을 적절히 합하여 복잡하게 느껴지는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이들의 가장 큰 목표이다.


최윤수 청년인턴기자(좌), 한예슬 청년인턴기자(우) 임명장 기념 사진

최윤수(23) 청년인턴기자는 “문화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그 가치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에 공감하며 좋은 시각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기사를 제공하겠다”며 다짐을 드러냈다.


한예슬(30) 청년인턴기자는 “다양한 계층을 만날 수 있는 기자라는 자격을 가진 동안에 가능한 여러 사람을 만나 문화예술과 삶에 대해 들어보려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https://www.d-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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