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無所有)

by 꿈의복지사

무소유(無所有) / 꿈의복지사


손 안 가득 움켜쥔 모래알

온전히 남아있지 않고 빠져나가듯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애초에 내 것이 아니었음을


삶의 고달픔이 욕심이 되어

헛된 꿈과 같은 모래성을 쌓았구나

아등바등해 보아도

비바람에 허물어지고 말 것을

세월이 지난 후

우리는 언제쯤 깨닫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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