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그렇게 찾아오더라.

by 꿈의복지사

아버지는 그렇게 찾아오더라


어느 날 사무치게

시린 열병처럼

묵직하게



그리웠던게 아니라

익숙함에 방치되어 있던

모습으로

봇물 터지듯 그냥 그렇게

그것이 아버지였는데


옆에 있는 동안은 몰랐던

그냥 쉬운 존재로만 알았던

그래서 아버지였나보다.

그리운가. 아픈가.

나도 모르는 시간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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