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온도 vol.34

by 꿈의복지사

� 2025년 9월 19일 (금요일)
� 오늘의 날씨 : 잔뜩 찌뿌린 하늘

� 오늘의 기억 ―

특별할 것 없이 주말이 기다려지는 하루...

스스로를 챙기고 한 주를 마무리한다.

주말을 기다리는 것인지, 주말 무료함으로 어떻게 보내야 할 건지에 대한 고민으로

집중하지 못하고 오후가 지나간다.

‘어르신들 집중~~~~’ 하는 소리가 선생님의 입에서 계속 나온다.

한 주간의 피로가 어르신들의 집중력을 뺏어 갔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주말 건강하게 보내고 다음주에는 더 또렷한 모습으로 함께하기를...

� 기억의 대화

“사장님 보면 참 좋다...”

“뭐가 그리 좋아요 ^^”

수줍음에 웃으며 아무 대답 없이 그냥 지나간다.

감사합니다. 어르신들 항상 이쁘게 우리 직원들 봐 주셔서 힘나는 하루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어르신들 한 마디에 에너지를 얻고 힘을 얻는 것 같다 행복하네요

� 같이 걷는 사람들

슬기로운 직원 생활

어르신들 케어, 수업 뭐하나 나무랄데 없는 하루...

한주 수고들 했습니다. 주말 에너지 충전해서

또 한주를 살아 봅시다.

� 기억노트
• 집중~~~, 때로는 살짝 정신을 놓아도 행복한 시간
• 일상이 그저 좋은 대화
• 슬기로운 기억학교 선생님들~~~

� 흐려지는 그들이 기억을 기억해주는 이들이 있기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이곳은 경증치매 어르신들이 다니는 '기억학교'라는 곳이다.나는 그곳에 사회복지사로 종사하고 있다.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노년, 좋은 기억을 마음속에 가두고 살 수 있도록 하고 싶다.하루하루 어르신들과 일상과 삶을 주위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치매를 나는 "아름다운 구속"이라고 나 스스로 칭하는 사람이다. 좋았던 기억만 안고 살아가실 어르신들 그 안에 하루의 일상을 나누려 한다.일상 하루하루가 아름다운 하루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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