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식혜

by 꿈의복지사

따뜻한 식혜 / 꿈의복지사


나는 누군가에게

따뜻한 식혜가

되어 본적 있는가.


추운 겨울날

호호 불며 마시던

따뜻한 식혜의 온기


어느 날

어머니의 손에서 전해진

따뜻한 대접 하나

그 속에 담긴 사랑 온기


시원한 것이라 단정 짓던

식혜의 모습에서

나는 따뜻함을 느꼈다.


그날의 온기를 기억하며
오늘도 나는 다짐한다.
누군가의 추운 마음을
데워주는 사람이 되리라.

매거진의 이전글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