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디쓴 소주 한잔 Ⅱ

by 꿈의복지사

쓰디쓴 소주 한잔 Ⅱ


주위가 다 물려 지고 없다.

그 자리에는 고요한 적막만이 남는다.


문득 생각이 났다며 찾아온 벗

반가움이 마주하는 눈빛

벗의 눈빛과 손에 든 녹색 빛이 교차한다.

고요한 적막은 순식간에 부산함으로

마주 보고 기울이는 오늘은

쓰디쓴 향이 아니였음을...


그대 쓰디쓴 소주 한잔 기울일 사람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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