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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선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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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복지사
Apr 16. 2025
날 선 온기
까칠함도 받아주는 너
덥수룩함도 받아주는 너
짧아도 길어도 받아주는 너
너는 어떤 마음이기에
조건 따지지 않고 받아주는가.
검게 그을린 날에도
하얗게 일어난 날에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인 날에도
말없이 나를 다듬어주는 너
이십 년을 함께한 너의 따뜻함
고맙구나...
너는 면도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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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
사랑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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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기록하는
대구 사회복지사로 삶이 글이 되는 일상의 순간, 찰나, 그리고 그 순간의 느낌을 글로 꾹꾹 눌러 담으려 합니다. 어르신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도 함께 써 내려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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