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대전 소제동 철도관사촌

도시재생으로 과거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난 구옥

by 정임

도시재생으로 바뀌고 있는 소재동 철도 관사촌,

옛 관사촌은 두집이 붙어 있는 독특한 구조이다.

도로확장으로 반이 뚝 잘려진 주택의 단면은 시간을 잘 나타내고 있다.

사람이 든 건물이든 빼어 난 외모보다 그 속에 담긴 시간이 개성이 되는 시대이다,

하지만 불편으로 도시는 재생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자꾸만 바뀌고 있다.

철도 관사촌이 조금 더 오래 보존되길 바라며 그려보았다.


초롱둘 여행드로잉

keyword
작가의 이전글사계절 동백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