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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임 Sep 01. 2022

대전역, 누군가의 흔적


본 것을 그린 다는 건 즐거운 작업이다. 그곳을 새롭게 기억하게 된다. 그리면서 조금 더 자세히 보게 되는 풍경들, 대전역사가 어떻게 생겼더라~ 늘 다니던 방향이 아닌 소제동에서 바라보니 또 다른 느낌이다. 역을 오가는 사람들의 흔적은 세워진 자동차에 고스란히 묻어 있다. 자동차 숫자만큼 사연도 다양할 역사 풍경이다.


초롱둘 여행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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