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아파트
지난 시간 우리는 시스템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시스템을 통한 트레픽으로 성공한 회사들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또한 개인이 이러한 시스템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도 생각을 해봤다. 우리가 계속 이야기하는 시스템은 무엇일까? 작가는 시스템이란 자산이라고 말하고 싶다. 즉, 내가 가지고 있는 시스템이 스스로 돌아가며 수익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스스로 나에게 수익이 안겨준다면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지지 않을까?
맨 처음 글에 꿈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이 기억나는가? 작가의 꿈 중 하나는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내가 아무리 돈이 많고 친구가 많아도 돈을 쓸 시간이 없고 친구를 만날 시간이 없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겠는가? 시간이야말로 진정 모든 사람이 가장 원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시간을 투자해 소득을 얻는 근로 소득을 가지고 있기에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어렵다. 따라서 시스템 수입, 혹은 인세 수입은 많은 직장인의 꿈이다
대표적인 인세 수입은 월세 소득이 있겠다. 건물주가 모든 사람의 꿈인 이유는 있다
인세수입을 얻기 위해선 자산이 필요할까 재산이 필요할까? 자산과 재산은 언뜻보면 같은 단어인 것 같으나 작가의 입장에서 두 단어는 완전히 상반된 뜻을 가지고 있다. 요즘 가장 관심이 많은 재테크 수단인 아파트를 예로 들어보자. 아파트를 사서 내가 가지고 있다면 그건 재산이다. 아파트 관리비, 수리비 등 나가야 하는 비용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아파트 시세가 올라갔을 때 얻는 차익이 있지만 아파트 가격이 무한정 올라간다고 장담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이다
반대로 내가 아파트를 사서 임대를 준다고 가정을 해보자. 임대로부터 나오는 지속적인 수입이 생길 것이다. 이 임대 소득은 내가 임대를 끊거나 임대인이 나가기 전까진 계속 나오는 수익, 즉 인세 수입이다. 또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차익 또한 얻을 수 있다. 이를 나는 자산이라고 부르고 싶다
다시 말해 자산은 소유를 통해 지속적인 수입이 나오는 것이고 재산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시간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으면 재산이 아닌 자산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부자들은 재산보다는 자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진다. 빈자가 명품을 살 때 부자는 명품 주식을 산다는 말이 같은 맥락에서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나를 볼 때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가 부를 가져다줄지, 아닐지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부자의 시각에서 보는 방법을 배워야 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