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을 활용하라

feat. Youtube

지난 글에서 우리는 수입의 4분면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사분면의 이동과 관련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경제학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사분면간 이동에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에 대한 설명 또한 들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방법은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이다. 창업을 하거나 프렌차이즈를 차리는 경우는 많이들 보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남은 마지막 방법에 물음표가 붙는다. 시스템을 활용하라니..... 무슨 뜻일까?

말 그대로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을 내 것처럼 활용하는 것이다  

 가장 쉬운 예시로 유튜브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같은 개인이 유튜브 같은 플랫폼을 만드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유튜브 같이 파급력이 큰 플랫폼을 만든다고 생각을 해보라. 얼마나 많은 인력과 노력과 자본이 투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일반인의 관점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럼 이미 만들어 진 것을 내 것으로 활용하면 되는거 아닌가?

그렇다면 이를 활용하면 되지 않은가? 내가 유튜브 같은 플랫폼을 만들기보단, 이 플랫폼을 활용해 나만의 컨텐츠를 만들고 이를 통해 트래픽을 유발하면 여기서 나오는 광고 수입 및 기타 수입을 얻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유튜버라는 새로운 직업과 각광 받고 있는 플랫폼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대부분 이런 모델이다. 

시스템 활용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사람들을 많이 끌어모으는 것이다

이런 전략으로 큰 성공을 거둔 회사가 또 있다. 카카오이다. 카카오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료 메세지라는 포인트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트레픽이 발생하니 이 트레픽을 선물, 택시 등등 여러 사업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 회원이 많이 모일 수록 이를 통한 다양한 방면의 수익 창출이 가능한 것이다. 개인도 회원을 만들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 회원을 통해 우리 같은 개인도 이 같은 소득을 얻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