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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yden Kim Sep 09. 2022

나는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벌고 싶은가?

사분면의 이동

지난 시간에 우리는 이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돈을 버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세상 사람들은 사분면에서 돈을 벌고 있고 오른쪽 두 사분면에 있는 사람이 전체 수익의 대부분을 가져가고 있고 그 비율이 점점 더 극대화 되고 있다. 사분면에 대한 설명은 지난 글을 한번 더 보기 바란다. 사분면을 보고 나는 어느 분면에 속해있는지 생각해보기 바란다. 그리고 어느 사분면으로 이동하고 싶은지도 한번 생각해보자


사분면에서의 이동은 계층의 이동이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아마 대부분이 왼쪽 두 사분면, 급여생활자, 혹은 자영업자 사분면에 있을 것이다. 작가 역시 급여생활자 사분면에 있으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오른쪽 사분면으로 넘어가고 싶은 사람이다. 작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자신의 사업체를 가지길 원하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이고 큰 소득을 얻기를 원한다. 하지만 사분면의 이동을 쉬운 일이 아니다. 계층의 이동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더군다나 요즘은 개천에서 용 나기 어렵다고 말하는 시대가 아닌가?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사분면의 이동이 가능할까?


현금흐름의 사분면을 만든 로버트 기요사키는 사분면 이동에는 3가지 방법이 있다고 한다.


1. 시스템을 만든다 - 본인의 개인 사업을 시작하여 성공하고 안정화시킨다

2. 시스템을 산다 - 이미 잘 갖춰진 시스템을 구매한다 (가장 보편적인 예로 프렌차이즈가 있겠다. 마케팅, 레시피, 재고관리 등 모든 것이 갖춘 본사에 돈을 주고 그 시스템을 받는 것)

3. 시스템을 활용한다 - 타인의 시스템을 활용하라 (유튜브나 네트워크 마케팅이 좋은 예시가 되겠다)


이 중 앞의 두 가지는 쉽게 이해가 가지만 마지막은 무슨 뜻일까? 타인의 시스템을 활용하라니...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말이다. 앞으로 작가는 세번째 방법에 중점을 둔 글을 쓰고자 한다. 왜냐? 우리가 시스템을 만들거나 사는 일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자본의 필요성 때문이다.


시스템을 만들거나 구매하기 위해선 자본력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작은 스타트업을 하나 차린다고 가정해보자. 인건비, 마케팅비, 고정지출, 그 외 비용 등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비용은 다른 말로 하면 리스크라고 할 수 있다. 사업이 성공하면 물론 더할나위 없겠지만 사업이랑 성공의 확률보다 실패의 확률이 높은 게임이다. 투자를 받는다고 가정을 해도 실패에 대한 리스크는 항상 존재한다. 


프렌차이즈는 어떠한가? 아주경제 신문에 따르면 프렌차이즈 창업 평균 비용은 1억 2705만원이라고 한다. 그 비용 역시 리스크이고 프렌차이즈는 특히 수 많은 경쟁자가 있는 레드오션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압구정 로데오역을 가보면 두 집 걸러 카페이고 한 집 걸러 음식점이다. 진입장벽이 낮아 접근이 쉬운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어떤 방식으로 진행을 하던, 헷지를 얼마나 하던 리스크는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가장 최소한의 리스크를 가져가면서 똑같은 성공을 얻을 수 있다고 하면 어떤가? 조금이라도 관심이 가는가? 이에 대해서 다음 글에서 다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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