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로버트 기요사키
이 전 글에서 우리는 경제적 자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항상 원하는 인세수입에 대한 부분도 간략하게 공유했다. 그럼 문득 이런 생각이 들지 않는가? 이 세상에는 수 많은 부자들이 있고 부자들보다 더 많은 빈자들이 있다. 주말 저녁에 강남 도산대로에 가면 수 억원을 호가하는 슈퍼카들이 택시처럼 줄 서서 주차가 되어 있다. 과연 그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벌었을까? 미국의 저명한 저술가이자 기업가인 로버트 기요사키는 이 세상의 모든 수입을 가진 사람은 4가지 분면 중 하나에 속해있다고 한다
한번쯤은 봤을 법한 수익의 4분면이다
이 표만 보면 어려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간단하다. 4분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다음 시간에 하도록 하겠다. 당연스럽지만 저 4분면 중 더 많은 수입을 올릴 것으로 생각되는 분면은 B,I 분면이다. 하지만 그 분면의 사람의 수는 적다. 당장 주위를 살펴봐도 직장인 친구가 많은가 사업가 친구가 많은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즉 오른쪽 분면이 개개인의 수는 적지만 많은 수입을 가져가는 것이다.
이를 우리는 흔히 80대 20 법칙, 혹은 파레토 법칙이라고 부른다.
다시 말해, 전체 사람의 80%가 전체 수입의 20%를 가져가고 나머지 20%의 사람이 80%의 수입을 가져가는 것이다. 요즘은 그 비율이 더 극대화 되서 95대 5, 즉 상위 5%의 사람이 전체 수입의 95%를 가져가는 현상이 벌어진다.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면서 K자 양극화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부자는 자산의 형성 및 투자를 통해 급격하고 부를 축적하고 빈자는 기회 자체를 얻지 못해 더 빠른 속도로 빈자가 되는 현상이다. 최근 서울의 아파트 값 상승이나 가상화폐의 급격한 상승만 봐도 알 수 있다.
일해서 돈 버는 속도보다 돈이 돈을 버는 속도가 훨씬 빠른 시대가 되었다.
자산을 가진 사람은 그 자산의 규모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빠른 속도로 부를 일궈냈다. 물론 코로나와 그에 따른 경제 정책, 저금리 등 특수 요소들이 있지만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이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그럼 앞으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어떻게 자산을 만드는지이다. 과연 자산이란 무엇일까? 사람들은 자산을 어떻게 생각할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