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크 율두지 마을은 오늘날 부하라 시에서 가장 활기차고 가장 유망한 지역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들의 삶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그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여러 프로젝트들은 마을의 진정한 발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청년들을 단순한 통계 수치로 보지 않고, 각자의 마음, 꿈, 삶의 길을 깊이 이해하며 개별적인 접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마을에는 1,798명의 청년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중 14세에서 30세 사이의 886명은 관심사, 학업, 취업 상태 등 전반적인 생활이 꾸준히 모니터링되고 있습니다. 연초에 실시된 전수 조사는 단순한 숫자 파악에 그치지 않고, 각 가정과 각 청년의 실제 상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청년들은 ‘적색’, ‘황색’, ‘녹색’군으로 분류되었으며,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는 즉각적인 도움과 맞춤형 지원이 제공되었습니다.
‘청년 수첩’ 제도를 통해 학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청년들, 새로운 기술이나 직업을 배우고 싶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등록금이 지원되었고, 스스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습니다. 청년들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 이 과정의 가장 큰 성과였습니다.
마을의 실업 청년들에 대한 지원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 현재 5명의 청년은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7명은 소규모나마 자영업 형태로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일부 청년은 대학에 진학해 새로운 삶을 시작했고, 또 다른 일부는 생계를 위해 해외로 떠났습니다. 그들의 길은 서로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어느 누구도 방치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졸업생들에 대한 지원도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올해 졸업한 많은 청년들이 대학에 진학했고, 일부는 직업학교에서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 청년은 한국에서 유학 중인데, 이는 마을이 점차 세계와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또한 위험군 청소년들을 다시 사회로 이끌기 위한 ‘멘토링·보호 제도’도 긍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 문제를 겪던 젊은이들이 올바른 지도와 상담을 통해 다시 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약물에 빠졌던 청년이 직업을 얻고, 학교를 자주 빠지던 학생이 다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입니다.
샤르크 율두지 마을의 가장 큰 자랑은 바로 그곳의 활기찬 청년들입니다. ‘5대 이니셔티브 올림피아드’ 활동을 통해 수천 명의 청년들이 여가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있습니다. 마을 스포츠팀이 시 대회에서 상을 받은 것 또한 그 활동의 결실입니다.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무톨라아’ 프로젝트, 외국어 학습을 장려하는 ‘이브라트 아카데미’, 온라인 멘토링 플랫폼, 체스 활동, 직업 교육 등은 마을 청년들의 열정과 성장 의지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현재 마을의 22명 청년은 해외에서 일하거나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들과는 정기적인 온라인 소통이 이루어지며, 그들의 의견과 필요가 지속적으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청년들과 함께한 이 모든 과정 속에서 한 가지 사실이 분명해졌습니다. 청년에게 제공되는 모든 기회는 결국 미래의 든든한 기초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마을에서는 정보·자원 센터 설립, 야외 운동 시설(워크아웃 존) 조성, 이동 도서관 운영과 같은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오늘 샤르크 율두지의 거리에는 청년들의 기쁨, 열정, 그리고 꿈이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그 이름처럼 앞으로도 동방의 별로 계속 빛날 것입니다.
코이로바 딜노자 모민 끄즈, 샤르크 율두지 마을 청년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