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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 아아

by 이문웅

체온을 웃도는 온도에

일상이 버티는 날이 되지만

내 몸에 의무를 결심하고

오늘도 산을 타고 걷고


숨은 턱까지 차오르고

땀방울 비 오듯 흘러내리지만

바람골 무심히 지나는 바람

지나는 사람을 멈춰 세운다.


그늘진 바위에 등을 대고

푸른 하늘을 보고

눈을 타고 흘러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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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打誤 저서 : 동아시아오딧세이, 행복의 공식, 대한민국 건국영웅들, 네오젠, 네오젠시티, 네오갱, 사미예찬, 트레 뻬르소네, 라이프캡슐 예명 : 이타오 AI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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