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첫 문장 연습
독자를 멈추게 할 첫 문장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전세대출]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전세대출 제목으로 첫 문장을 쓴다. 오늘 딸과 함께 전세대출을 상담하러 은행에 갔다. 바쁜 딸을 위해 첫 상담시간 9시에 맞춰갔다.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과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 있었다.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은 서울시 거주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에서 이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서울특별시 융자 추천을 받은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만 19세이상34세이하 청년전용 저금리 전세자금 대출이다. 소득 금액에 따라 5천만원까지 대출가능하고 대출 금리는 연 2.2%~3.3%까지다.
딸이 서울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 작년에 급하게 방을 얻다보니 위치가 학생들이 선호하는 동네가 아니었다. 내년1월 만기라 월세방을 보러 다녔다.
부동산 소개로 여러집을 보러다녔지만 월세가 장난이 아니다. 20년 가까이 오래된 집은 그나마 월세가 쌌지만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모든게 낡아 보였다.신축 건물은 깨끗했다. 하지만 월세가 비싸다.
보증금1천만원에 월세80만원, 관리비 8만원이다. 원룸 월세 가격이 이렇게나 비싸다니 계속 망설여진다. 우리는 결정을 못하고 헤어졌다. 그러다가 딸과 늦은 저녁 산책을 했다. 부동산 창문에 다양한 전세가격이 붙어 있는 것을 보았다. 전화를 하고 다음날 집을 보기로 했다. 다음날 오전에 집을 보러갔다. 5년된 오피스텔이다. 전세보증금 1억5천에 월세 20만원, 관리비 11만원이라 한다. 그리고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소개해 주었다. 서울특별시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도 있다한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가보기로 했다. 우리은행에 먼저 가보았다. 당사자가 아니면 자세한 상담이 어렵다 했다. 그러면서 재직증명서, 대학원 재학증빙서류, 소득금액 증명원을 발급받아 오라고 했다. 할수없이 다음에 딸과 함께 오기로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건너편에 있는 하나은행에 가보았다. 서울특별시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관련 업무는 하나은행에서만 취급했다. 상담사와 이야기를 하고 안내장을 받았다. 융자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했다. 딸에게 알려주기로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늦게 귀가한 딸에게 은행에서 요구하는 서류들을 가지고 내일 상담하러 가자고 했다. 딸은 몇 가지 서류를 발급 받아온 상태였다.
다음날 아침일찍 은행으로 향했다. 우리은행에 도착해 서류를 내밀었다. 24년도 소득금액 증명원 서류를 보더니 이 금액으로 심사가 안 된다고 했다.
대학원생 소득이 다 그럴텐데...25년도 소득은 내년 5월이 돼야 뗄 수 있고...딸과 나는 멍하니 말이 없다.
낙심하고 있는 나에게 딸이 하나은행에 가보자한다.
이곳 상담사는 버팀목 전세대출에는 소득금액이 없어도 된다한다. 그리고 또 하나 서울주거포털사이트에 들어가 융자 추천서를 받을것을 권했다. 근로기간이 1년이 안된다하니 취업준비생으로 해보라한다. 딸은 다시 도시정책과에 전화를 걸어 방법을 문의했다. 다행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 같았다.
은행문을 나오고 딸은 다시 연구실로 향했다.
얼마 뒤 카톡이 왔다. 융자 추천서를 받았다 했다. 우리는 뛸듯이 기뻤다. 물론 서류를 넣어 심사를 해 봐야 대출금액이 나올지가 결정되겠지만 말이다. 딸과 나는 오늘 바쁘게 뛰어다니며 청년 전세대출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된 시간이었다. 월세 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많은 혜택을 보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