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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배

by 견 솔

평온한 주말

이 순간을 보내는

글을 쓰고 있는 자체가

소중하기만 하다


꼭 무언가른 하지 않아도

애써 존재의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의

순간과 순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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