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이 지나면 비로소 내가 된다

43일

by 류연

퇴근하는 길 비를 머금고 있는 바람을 타고 피자냄새. 치킨냄새, 만두냄새가 코를 간질인다.

냄새에 자극을 받아 빈 속에선 꼬르륵 소리가 요동친다.

참아야 한다

내일 아침 저울의 숫자를 보고 실망하지 않기 위해

어제보다 0.1kg 감량

오랜만에 김찌찌개와 아침 줬다.

날이 서늘해지니 국을 좀 끓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접시에 남는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소스 아까워 통밀빵 몇 조각 추가해 찍어 먹었다

행복한 시간

어제 안 먹었으니 오늘 마시고 내일과 모레는 참을 예정이다

점심 잘 챙겨 먹었다

오늘은 아메리카노 먹지 않겠다는 결심

쉬는 시간

삶은 달걀과 감 반 개로 배고픔 달랬다.

퇴근이 늦어 오늘 운동은 계단 오르기로 만족

8층이 아닌 10층에서 고비가 왔지만. 굴복하지 않았다^^

5000 보도 못 걷다니,,,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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