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3일 만에 끝날 거라던 남편 말은 틀렸다.
30일이 지났고 또 다른 30일을 시작한다.
꼬리를 떼어버렸지만 지난 30일 동안의 경험으로 보아 내일 아침은 어떻게 될지 알 수없다
요즘 아침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길래 김치콩나물국 끓여 남편 아침 주었다.
국이 있으면 밑반찬이 좀 부실해도 먹을만하다
요구르트 추가한 내 아침
지금 사과는 어디서 사도 맛이 있다
모처럼 영양제 사진
새로운 첫날이니 한잔 마셔주었다
간식의 유혹을 뿌리치려 집에서 도망 나와 카페에서 작업하고
다시 집 들어가 점심 먹고 출근했다.
남편은 안 주고 나만 불고기 반찬 ^^
오늘의 일탈 버터링 쿠키
사진으로 찍어보면 많이 먹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하다
퇴근은 계단으로 했다
간식으로 먹은 쿠키 열량아 다 빠져라!
8층쯤 오면 갈등이 된다.
엘베를 탈까?
꿋꿋이 걸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