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패러다임 시대

더 이상 학습의 기계로는 성공할 수 없다

by 김성진

우리는 기존의 틀에 나 자신을 억지로 맞추려 하다 보니, ‘7세 고시’니, ‘무지성 의치한약수 무새’들이 등장하는 시대를 맞이했다. 그러나 이제는 과거의 성공 공식만을 고수하는 것이 오히려 뉴 패러다임에서 도태되는 길이 되고 있다.


시대는 급변하고 있지만, 여전히 기성세대의 사고방식에 갇혀 어린아이들에게조차 학습 기계의 삶을 강요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러한 교육 방식은 더 이상 미래를 보장해주지 못한다. 오늘날 저명한 명문대, 예를 들어 하버드대 유전공학 박사도 연구력에서 AI에게 밀리는 시대다.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고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는 그 무엇도 해낼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7세 고시’, ‘4세 고시’ 같은 개념을 내세워 아이들을 과거 패러다임 속에 가두고 있다. 이는 결국 아이들에게 고통을 주고, 의욕을 상실하게 만들어 엇나가게 할 뿐이다.


이제 진정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기존의 대치동식 80~90년대 교육제도를 답습할 것이 아니라, 독서와 토론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 인문학과 철학교육을 일찍부터 접하는 것이야말로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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