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 미국에서 살아봐야
하는 이유

졸업을 2달 남기고 되돌아보는 미국에서 보낸 나의 21, 22, 23살

by 부캐

" 미국은 기회의 땅이야"


처음 유학을 시작할 때는 이 말이 크게 와닿지 않았다. 20년을 한국식 사교육의 끝판왕 (aka. 대치키즈) 를

받았던 나에게 먼저 다가가고, 내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는 문화는 솔직히 말하면 어색했다.


수업 시간에 내 생각을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말한다고?


한국에서 학업량이 많기로 유명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를 졸업한 나에게, 미국 대학으로의 transition은 정말 새로웠다.


미국에서 혼자 해본게 정말 많다.

부동산 집 계약, 은행 가서 계좌 만들기, 처음으로 해보는 자취, 요리, 빨래 등등 사실 그동안 학교-학원-집만 반복하던 나에게 미국이라는 나라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게 해줬다.


한국에서 대학생활을 안해본 것에 대한 아쉬움도 당연히 있지만, 그래도 나는 열아홉으로 돌아가면 같은 선택을 할 것 같다.


나에게 미국이라는 나라는 항상 새롭고 도전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곳이었다.

20대 후반에 다시 올 수 있지 않을까? 그러려면 오늘도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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