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 시내맛집 숯불닭갈비 봄날의춘천인스타그램

by 봄날의춘천저널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봄날의춘천 숯불닭갈비전문점은 현재 내가 인스타그램을 하고있다. 예전에는 남편 개인계정에 일상과 식당사진을 올렸다. 본격적으로 내가 식당을 같이 하면서 식당 인스타그램계정을 따로 내가 올렸다. 닭갈비 메뉴사진부터 시작하여 하루에 하나씩 릴스든 사진이든 올려보자 했다. 매일 사진이든 동영상이든 찍어야 했고 가게 현관사진까지 열정과 성의를 다해서 했다. 매일매일, 하루에 하나씩. 콘텐츠가 바닥이 났다. 힘이 빠졌다. 그러나 릴스를 올려서 손님이 한팀이라도 온다면 어떨까? 하나씩 쌓이기 시작하면 더 큰 파급 효과가 나지 않을까도 생각했다.


내가 힘들지만 했다. 눈물을 머금고 하나라도 올려야 힘이 날것 같았다. 두달,세달을 지속해오다가 현타가 왔다. 그동안 동영상 편집 앱 캡컷 탬플릿을 이용하여 릴스를 했다. 사진이나 동영상이 있으면 가능한것이기에쉽게 할수 있었다. 그러나 계속 템플릿을 하다보니 재미가 없고 힘이 빠졌다. 내가 하는 이 모든것이 조회수도 이껏해야 200초반대 였다. 남들 인스타그램 계정에 눈을 돌렸다. 몇만은 기본, 몇십만을 터트리는걸 보면 부러웠다. 템플릿을 돌려서 이게 무슨짓인가 싶었다.


더 잘해보고 싶은 욕심으로 스레드에 눈을 돌려 인스타그램 릴스를 같이 해보자는 팀에 들어갔다. 나는 40대후반. 다들 나보다 어린분들이 다이어트부터 건강, 책,경제등 대단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들 틈에 들어가게 되었다. 썸네일이든 후킹문구든 어려운 문구를 써서 어떻게든 힘을 내서 조회수든 팔로우든 키워보자는 팀이다.카페를 만들어 기획을 짜고 단체카톡 채팅방을 만들어서 서로 얘기를 나누어 주기도 한다. 배우면 배울수록 어려웠다. 하면 할수도 힘이 빠졌다. 메뉴 영상만이 아닌 춘천사람이 제주에 와서 식당을 하게된 이유, 손님들 진상이야기,단골손님 이야기등 이런 후킹문구를 써서 조회수를 높이고 식당으로 연결하여 매출만 올린다면 좋겠다고 했다. 릴스를 보고 와서 식당 홍보를 하면 진상첨화. 결국 식당 매출을 올리기위한 작업이고 돈이 돌아야지만 나도 가족도 알바생도 사는 길이기에 그래 해야만한다고 생각했다.


남들 인스타그램 계정 비고하지 말고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길을 가야한다. 잊고 있었다. 인스타그램 릴스 해봐야 한다. 지금은 시간이 길고 어설프고 두서없이 하지만 좀더 노력을 해야지만 쉽게 할수있는 경지에 오를수 있는 것이다. 나의 처지와 수준을 감만하여 마음을 느긋하게 먹고 묵묵히 해야겠다. 몰랐다. 잠시 현타가 왔을 뿐이다. 내가 해야할 방향을 다시 잡고 가야한다. 계속 올렸던 릴스 템플릿을 올리면서 다시 하나 더 릴스 단체 채팅방 릴스도 꾸며보면서 해보자. 여기서 내가 멈출수는 없다. 나를 바로 세우고 행동을 해야한다. 머리로만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의 행동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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