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참으로 방향성이 없는 시장이라 할 수 있겠다. 어김없이 관련 소식 살펴보자.
(취미도 이런 걸 취미삼는게 지갑사정에 도움이 될 수 밖에 없다. 난 부잣집에서 못 태어났다. 여러분들 중에도 그런 사람 잘 없을 것이다. 그러니까 말이 되는 것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리포트 중...
*아래는 현재 전 세계 펀드매니저들의 평균적인 현금 보유 비중이 3.3%로, 그 정도가 매우 낮음을 시사한다. (FMS 란, Fund Manager Survey Cash Level을 말한다.)
이와 관련하여 '2026년에 시장이 약세로 전환될 거라 보는 참여자가 거의 없다고 보는 시각' 그리고 '지나친 낙관정도로 보아 베어마켓의 징조라고 보는 시각'이 공존하고 있다.
*위 사진은 펀드매니저들의 상대적인 '센티먼트'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센티먼트'라는 것은 '시장 참여자들의 집단적인 심리 상태'를 의미한다. 상기 그래프에서는 10이 가장 낙관적, 0이 가장 비관적인 것으로 두었다.
현재는 7.4로,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꽤나 높은 낙관심리를 보여주고 있다.
'센티먼트'는 BofA Fund Manager Survey처럼 설문 기반으로 측정되는 경우, 옵션 Put/Call Ratio 또는 레버리지 비율 등으로 포지션 기반으로 측정되는 경우, 변동성 지수(VIX) 또는 신용 스프레드 등의 시장 행동 기반으로 측정되는 경우가 있다.
센티멘탈한 사람이 있다고 말하듯이, 주식에게도 센티멘탈이 있다. 그렇게 이해하면 어려울 게 없다. 용어에 쫄지 말라.
*짐 크레이머는 미국에서 유명한 주식 인플루언서이다. 전직 헤지펀드 매니저이다. 우리나라에도 인플루언서들 말하는 반대로 하면 꿀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듯이, 이 사람도 미국에서 그런 포지션을 맡고 있다. 말하자면,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짐반꿀'로 조리돌림 당하고 있는 것이다.(= 짐 아저씨 말하는 반대로 하면 꿀이다.)
아무튼 짐씨 형님은 카슨 운용사의 그래프를 가지고 SNS에 글을 올렸다. 주황선이 매해 12월 중 일자별 평균 누적 시장 수익률을 나타낸 것이다. 파란선은 2025년의 12월 15일까지의 성적을 표기한 것이다.
그러니까 '카슨사'와 '짐형'이 하고 싶은 말은, 데이터적으로는 지금 일자 시점이 12월 중 최저점이어왔다는 이야기이다. 통계 & 확률적으로는 이제 슬슬 산타가 도래할 것이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JP모건체이스가 연방준비제도(Fed)에 예치한 현금 중 약 3500억달러(약 517조원)를 인출해 미국 국채에 투자했다. 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경우 국채 가격이 상승할 것을 고려한 투자로 해석된다.
빌 모어랜드 뱅크레그데이터 창업자는 "JP모건이 Fed에 예치한 현금을 미국채로 옮기는 것은 분명하다"며 "JP모건은 금리 하락에 앞서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P모건은 코로나19 당시(2020~2021년) 저금리 시기에 장기채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지양했다. 이 시기 Fed에 예치한 현금을 활용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JP모건은 미국 실세 금융사이고, 유럽의 그것인 로스차일드 가문과 특정 사건(전쟁 자금, 국채 발행, 금 시장 등)에서 거래&공조 경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흔히 말하는 '국제금융재벌세력'이다. 지구상 가장 궁극의 내부자들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까 이 양반들이 하는 행동은 의미가 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이 소식을 보면, 내년도 유동성 측면에서 나쁠 일은 없어보인다. 적어도 '유동성 측면'에서만큼은 그렇다고 보여진다. 주식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1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정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77.2원)보다 2.6원 오른 1479.8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 9일(1484.1원) 이후 약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대내외적으로 환율이 크게 오를 만한 요인은 없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8.3 수준으로, 달러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이 외환스와프를 재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환율 추가 급등은 제한됐지만, 방향성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설명회에서 1480원을 넘는 환율에 대한 우려를 쏟아냈다. 그는 “최근 고환율이 과거와 같은 위기는 아니지만, 고물가와 성장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어 결코 안심할 수준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고환율이 고물가와 성장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한은 총재의 말이 참으로 무서운 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창용 총재는 매우 많이 배운 사람이다. 하버드 출신이다. 나 같은 잡놈도 진작에 통화 엑소더스는 보았고, 이미 디스토피아가 보인다. 저 사람은 얼마나 선명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보일까.
다만 나는 할 수 있는 일들을 성실히 하고, 최선을 다하려는 관성을 잃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에게 이러한 글을 제공해서 기여하는 것도 포함된다. 그럼에도 내가 큰 해류를 어찌할 수는 없는 일이다. 스스로 신경 안 쓰겠다고 하는 이들까지 도울 수는 없는 노릇이다.
오늘 증시 이외에 할 이야기 역시 읽고 있는 유전학에 대한 내용이다.
지적으로 참신한 내용이 있으면, 나는 여러분과 공유한다. 참신한 것은 좋은 것이라 생각한다. 새롭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지적으로 참신한 것이 최고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그 깨우침의 즐거움에 한계가 없을뿐더러 그 즐거움을 느낀다고 해서 삶이 잘못되어갈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더욱 현명해진다. 여러 판단의 갈림길에서 더욱 건설적이고 입체적으로 지혜로운 선택을 하게 되는데 힘을 실어준다.
육체에 직접 주는 즐거움 또는 호르몬을 이용해서 주는 즐거움과는 그런 선명한 차이가 있다. 육체와 호르몬을 이용한 즐거움에는 화학 물질과 역치 이상의 자극 조건이 필요하고, 대부분의 그런 것들은 여러가지 자원 황폐화와 수많은 신체 / 정신 건강적 부작용을 야기한다.
이제 공유해본다.
순수하고 사욕이 없는 진정한 이타주의의 능력이 인간만이 가진 또 다른 성질일 가능성도 있다. 나는 이것이 사실이기를 바란다. 그러나 나는 이 점에 관해 가타부타 논쟁할 생각도 없으며, 이것이 밈을 거쳐 진화할 가능성에 대해 이러저러한 추측을 내놓을 생각도 없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다음의 한 가지 사실이다. 우리가 비록 어두운 쪽을 보고 인간이 근본적으로 이기적인 존재라고 가정한다고 해도, 우리의 의식적인 선견지명, 즉 상상력을 통해 장래의 일을 모의 실험하는 능력이 맹목적인 자기 복제자들의 이기성으로 인한 최악의 상황에서 우리를 구해 줄 것이다.
적어도 우리에게 당장 눈앞의 이기적 이익보다 장기적인 이기적 이익을 따질 정도의 지적 능력은 있다. 우리는 '비둘기파의 공동 행위'에 가담하는 것이 장기적 이익이 될 수 있음을 이해할 능력이 있으며, 이 공동 행위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서로 논의할 능력이 있다.
우리에게는 우리를 낳아 준 이기적 유전자에 반항하거나, 더 필요하다면 우리를 교화시킨 이기적 밈에게도 반항할 힘이 있다. 순수하고 사욕이 없는 이타주의라는 것은 자연계에는 안주할 여지도 없고 전 세계의 역사를 통틀어 존재한 예도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의식적으로 육성하고 가르칠 방법도 논할 수 있다.
우리는 유전자의 기계로 만들어졌고 밈의 기계로서 자라났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의 창조자에게 대항할 힘이 있다. 이 지구에서는 우리 인간만이 유일하게 이기적인 자기 복제자의 폭정에 반역할 수 있다.
평소에 많은 과학적, 철학적, 종교적 텍스트를 읽으면서 삶에 대해 귀결된 포인트가 있다면 '별로 대단히 큰 의미까지는 없다.'는 것이 된다. 개인적으로는 그렇다. 일종의 코딩된 프로그램 안의 비디오 게임과 속성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지금 차원 이상의 차원에서야 인지할 수 있는 또 다른 축이 있을 수 있다는 이론에 대한 생각이나 자각을 하는 사람은 극히 적다.
실험실 안의 쥐들이 먹이나 물, 교미용 암컷 앞에서도 한참을 멈춘 채 우두커니 생각에 빠져 뒷걸음질 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 실험실 생쥐는 없었을 것이다.
우리는 인간이고 그중 몇 안 되는 % 개체는 그런 생각을 상시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나는 이런 사람들이 창작을 하는 아티스트나 종교인이나 자연 과학자가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내용을 선명하게 인지하는 동시에 이타주의적인 끈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향은 참으로 오묘한 것이다.
그렇게 하는 이유를 명쾌히 논리적으로 설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며,
이런 글을 쓰고 있는 나 역시 이타성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기는 있기 때문이다.
Radiohead - Man Of War
https://www.youtube.com/watch?v=DXP1KdZX4io&list=RDuOv6h24pj5s&index=3
장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 ***
비용 : 5만 원
* 총회 누적 참가자 수 : 56명
* 컨설팅 누적 진행 횟수 : 9회
* 컨설팅은 총회 실 참가자 중에서만 진행합니다.
참여 희망자는 아래 채팅방 입장, 대기 부탁드립니다. 입장 시, 프로필명을 '브런치 계정명'으로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추후 일정 투표 예정)
입장 코드 : 0728
https://open.kakao.com/o/gLGt97wg
[ 총회 내용 ]
- 돈은 무엇인가(Fractional Reserve bank system, 연준 통화정책, 재정 정책 등)
- 한국의 세금은 무엇인가(실 참여자 외 비공개)
- 최선의 대응 방안(세제와 모멘텀 기반의 최고효율 자원 배치 + 최적화 주식 투자 전략.)
- 주식, 현물, 비트코인, 부동산, 파생상품, 레버리지에 대한 최신 일선 인사이트 제공(국내/해외 관점)
- 고차원 금융 공학 이용 사례 전달(국내/해외 포함)
- Q&A
2024년 AMAZON 출판작(국내 판매본 - 한글) < From Zero > : https://kmong.com/gig/58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