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메리 크리스마스이다.
트리 잠깐 보고 예쁘다 한 다음에, 미 증시 살펴보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 GDP가 전기 대비 4.3% 깜짝 성장을 기록하며 미국이 3분기 중 강한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확인되자 일제히 상승.
*별로 특이할만한 소식 없었다. 결과적으로 소폭 오르는 장이었다.
트럼프 정부와 요즘 연준에 워낙 구설수에 해프닝이 많다보니 지표 데이터 신빙성도 떨어져있는 느낌이고, 아주 그냥 제 멋대로다. 마켓이 오늘내일 저 입맛따라 해석하기 나름이라 별로 할 말이 없다.
그래서 요새는 뉴스가 보이고 들려도 그냥 핫쵸코나 마신다.
벤징가는 TSMC(NYS: TSM)가 강력한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를 예상하고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엔비디아(NAS: NVDA) 젠슨 황 CEO가 지난 11월 타이완을 방문하여 인공지능 반도체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TSMC는 ‘26년에도 생산설비를 최대 가동률로 운영할 계획이며, 설비 건설 및 장비 도입을 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이완 언론 보도에 따르면, TSMC는 공급체인 기업들에게 장비 인도 일정을 단축시킬 것을 요구했다. ‘26년 생산능력 확대 목표를 상향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TSMC는 2nm 공정 설비를 Hsinchu와 Kaohsiung에, 3nm 설비를 타이완 남부에 건설하고 있으며, 1.4nm 설비를 타이완 중부에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에서도 팹 1개가 완성되어 양산을 시작했으며, 추가로 2개 팹의 건설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정리했다.
“전문가들은 TSMC의 ‘26년 자본지출 규모를 480억~50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에 대응한 설비 확충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고 분석했다.
*위에 밑줄을 친 부분이 내가 24년 9월부터 눈여겨보던 소식이었다.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반도체 같았지만, 지금도 반도체에는 갈 길이 꽤나 남았다는 소스가 그것이었다. 저런 나노미터의 공정 단위가 미세해 질수록 반도체 칩 성능이 좋아지고, 칩이 좋아지면 부가가치의 정도가 증가한다.
그게 결국에는 다 영업이익, 순이익으로 잡힐 수밖에 없다. 어닝에 PER 곱한 게 시가총액이니, 뻔한 이야기가 된다.(=EPS에 PER 곱한게 주가이니, 뻔한 이야기가 된다.)
아직도 2나노 아래 미세 공정 칩의 수율을 높이고,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웨이퍼 위에서 전자가 멋대로 넘어 다니는 고질적인 문제를 제대로 잡는 데에 기술적 진보가 추가로 필요하다.
내가 전자 전기 업계 출신이 아니라서, 그 문제해결에 있어 팹리스에 더 많은 기여 비중이 있는지, 파운드리에 더 많은 기여 비중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테크 기업에 있어서는 이런 생산 기술의 현장 진보가 가장 궁극적인 펀더멘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걸 반도체 기업들이 해낼 것이라 나는 믿고 있다.
정부가 외환 시장 안정화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연달아 내놓자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30원 넘게 급락하며 1450원을 하회, 한 달 반만에 최저점을 찍었다.
당국이 최초로 외화지급준비금 초과분에 대한 부리(이자지급) 시행을 발표하더니 이제는 개인과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까지 꺼내든 것이다. 향후 국민연금 환헤지 물량과 수출기업 매도 물량까지 더해지는 만큼 단기적인 하락 전환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향후 국민연금 환헤지 물량과 수출기업 매도 물량까지 더해지는 만큼 심리 전환에도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수출기업 자금 관계자는 “당국 의지가 강하다”면서 “내년 초에는 달러를 올 연말보다 더 팔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김정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국민연금 환헤지는 환헤지한 물량 만큼 시중은행으로 하여금 외국계은행으로부터 달러 차입 수요를 키운다”면서 “그만큼 달러가 많이 풀리니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환율 쪽은 그 원리가 대단히 복합적이다. 그래서 어렵다. 나도 공부가 더 필요한 영역이다. 나도 지금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들이 있다.
다만 이때까지 공부한 느낌적인 느낌만 쉽게 말을 해보면, 환율은 유동성의 문제로 그 값이 변한다기보다는.(주식이나 금 같은 것들은 주로 유동성이다.)
실제 수요자들 가령, 시중 은행 / 연기금 / 수출입 기업들의 외화에 대한 실수요 변화로 인해 그 값이 변하는 힘이 더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여기다 경상수지, 금리 차이, 달러 인덱스 변화, 중요 인사 발언 등 수많은 요소들이 개입된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원달러 환율이 당분간은 제법 잡힐 것 같다는 점이다.
나는 국내에서는 알려지지 않는 다양한 외국계 부자들의 강의나 영상, 텍스트를 찾아서 배우는 편이다.
그들은 대중이 아니며, 대중이 아니기 때문에 판이한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들이 말하는 대부분의 뜻은 보통의 사람들이 듣기에는 편안하지도, 수긍이 되지도 않는 편이다.
그러나 나는 유능해지는데에 도움이 되는 배움에 목마른 사람이므로, 그들의 관점을 귀담아듣는 편이다. 여러분에게 이런 내용을 강요하는 것은 아니나 한 번쯤은 각을 잡고 들어보는 게 좋다는 생각에, 공유는 해본다.
모르는 게 약이라는 옛 말이 있기는 하지만, 그건 제대로 알아보기 전까지는 바르게 판단할 수 없다는 게 내 생각이다. 모른다고 다는 아니라는 뜻이 된다. 어찌되었건 효과는 결과로 발현되는 게 세상 이치가 아니던가.
다음은 지구상 몇 명 안 되는 천만장자의 언급을 해석한 내용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세상을 움직이는 건, 전 세계 곳곳에 돈을 깔아 둔 소수의 사람들이야.
돈이 어디에나 있다는 건, 영향력도 어디에나 있다는 뜻이거든.
이걸 제대로 이해하려면 규모랑 균형을 봐야 돼.
저울 위에 금 두 개를 올려두면, 어느 쪽으로든 기울 수 있잖아.
이 소수의 선택받은 사람들은 주로 돈으로 돈을 벌어.
이걸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
생각해 보면 거의 기적 같은 일이야.
화면 속 숫자를, 그냥 또 다른 숫자로 바꾸는 거니까.
공장도 없고, 뭘 생산하지도 않고, 건물도 안 짓고, 아무것도 만들지 않아.
그냥 돈을 돈으로 바꾸는 것뿐이야.
그럼 그걸 어떻게 하느냐?
은행으로 하지. 주식시장에서 롱이랑 숏을 치면서 하지. 조작으로 하지.
돈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네 돈이 저울에서 올라가려면 누군가의 돈은 반드시 내려가야 해.
그리고 네가 충분한 힘과 통제력을 가지고 있다면, 국경을 넘나들 정도의 영향력, 여러 나라의 정부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누가 내려가고 누가 올라갈지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그래서 결국, 네가 건 베팅은 반드시 이기게 되는 거지.
또 다른 천만장자에게서 나오는, 이런 언급도 있다.
내가 왜 전용기를 샀을까요? 과시하려고 산 게 아니에요. 시간을 최대한으로 쓰기 위해서였죠.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는 토론토를 떠나 뉴욕에서 조찬 미팅을 하고, 시카고에서 점심을 먹고, 저녁에는 또 다른 도시로 이동했어요. 비행기에서 자고, 대륙을 가로질러 다음 날 아침엔 LA에서 다시 미팅을 했죠.
사람들은 전용기를 허세용 사치품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하지만 진짜로 뭔지 알아요?
이건 타임머신입니다. 훌륭한 비서도 그렇고, 잘 짜인 계획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일매일을 밀도 있게 쓰세요.
기본적으로 우리는 영생을 살 수 없고, 내일을 보장할 수 없는 본질을 가진 존재들이다. 불완전한 속성인 것이다.
거기에 추가로.
장기간의 외국살이 경험이 없는 한국 사람들은 한국 사회가 익숙해서 잘 모르겠지만, 유럽이든 아메리카든 그쪽 사람들은 남들이 뭐 하고 어떻게 사는지 관심이 거의 없다. 누구 집은 결혼을 어떻게 했고, 누구 집 남편은 뭘 하는 사람이고, 누구 집 와이프는 뭘 하는 사람인지, 누구집 아들 딸은 뭘 하고 있는지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다.
한국인들과 그런점에서 확연히 다르다. 서양인들은 자기 일에만 관심이 있는 편이다.
동양권 문화가 서양권 문화에서 배워야 할 점이 있고, 서양권 문화가 동양권 문화로부터 배워야 할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보기에 우리 동양인은(특히 한국인은) '더 높고 더 넓은 세상을 인식하여 새롭게 도달하고 정복하려는 개척자의 정신', '시간 가치에 있어 서양권 리더들이 포커스하고 있는 특정한 결'이 무엇인지 새롭게 그리고 정확하게 이해해야 발전에 실익이 될 것 같다.
동양인들은 밖으로 나아가려고 하지 않고, 있던 곳에 자꾸 움츠려들고, 자기들끼리 계속 모이려는 문화적 관성이 있다. 그것을 타파하여 아메리카 서부시대의 레인저들처럼 황량과 고독을 즐기며 미개척지를 정복하는 패기를 길러내야 실익이 보다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 단순히 시간을 알뜰살뜰 잘 쓰자는 것 뿐만 아니라, 자기 삶의 우선순위에 맞추어 시간을 할당하는 '마이웨이'적인 감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꼭 벌어들이는 수입과 관계가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은 이 부분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보여진다.
특히 한국사회는 더 그러한 것 같다. 그래서 우울증이 많은 나라이지 않을까 싶다.
날이 날인만큼 와인이나 한 잔 하고 자야겠다. 모두 평안한 밤 되시기를 기원한다.
Home Alone (1990) - Christmas Party Scene (HD)
https://www.youtube.com/watch?v=z3Ye3IFA7Co
장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 ***
비용 : 5만 원
* 총회 누적 참가자 수 : 56명
* 컨설팅 누적 진행 횟수 : 9회
* 컨설팅은 총회 실 참가자 중에서만 진행합니다.
참여 희망자는 아래 채팅방 입장, 대기 부탁드립니다. 입장 시, 프로필명을 '브런치 계정명'으로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추후 일정 투표 예정)
입장 코드 : 0728
https://open.kakao.com/o/gLGt97wg
[ 총회 내용 ]
- 돈은 무엇인가(Fractional Reserve bank system, 연준 통화정책, 재정 정책 등)
- 한국의 세금은 무엇인가(실 참여자 외 비공개)
- 최선의 대응 방안(세제와 모멘텀 기반의 최고효율 자원 배치 + 최적화 주식 투자 전략.)
- 주식, 현물, 비트코인, 부동산, 파생상품, 레버리지에 대한 최신 일선 인사이트 제공(국내/해외 관점)
- 고차원 금융 공학 이용 사례 전달(국내/해외 포함)
- Q&A
2024년 AMAZON 출판작(국내 판매본 - 한글) < From Zero > : https://kmong.com/gig/58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