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내가 많이 달라진 것 같기는 하다. 좋은 쪽으로 말이다. 뭔가를 보수 없이 이렇게 꾸준히 오래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증거이다. 지난날을 돌아보면, 단 하루도 그냥 살았던 날이 없었다. 그래서 내적인 발전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 성공자들의 조언을 탐독하다 보니 깨닫게 된 내용들이 있었다.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굴러간다는 이야기,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여기에 조금 보태고 싶은 말이 있다. 정말 지지리도 천천히 굴러간다는 것이다. 언제나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2~3배는 더 천천히 굴러간다. 하루하루 별 느낌도 없는 정도라는 것이다. 이걸 견디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철저히 견지할 필요가 있다. 인생은 실전이다.
꾸준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맞는 말이다. 꾸준해야 누적이 된다. 출판사에 원고를 투고하고 기다리는 생활을 하며, 업계의 정보를 많이 긁어모으고 있다. 작가가 직접 투고한 경우, 출판으로 이어지는 확률은 미미하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출판사들은 인플루언서들을 타깃으로 하여 출간을 해내고자 한다. 출판사가 먼저 연락하는 경우가 과반수라는 것이다.
따라서 온라인상에서 먼저 인지도를 지니는 것이 정석적인 방법이 된다고 보여진다. 그래서 매일 글을 쓰는 것이다. 꾸준히 말이다. 브런치 홈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외국에 살거나 여행을 간 뒤, 돈을 많이 쓰고 적어 올리는 글들이 다수 있다.(뭘 사 먹거나 어디 유명한 곳을 가거나 했던 이야기이다.)
매몰비용 왕창 있는 그런 글들의 반응도와 집 방구석에서만 처박혀 쓰는 내 글의 반응도를 비교해보면 비등비등하거나 내 글의 반응도가 더 좋다.(메롱.) 본격적으로 브런치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1달 하고 보름 정도 되었다. 거기서 나의 객관적인 잠재력을 보고 있다.(내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다 들어와라.
앞으로 여기, 브런치에서 구독자 2000명 이상을 보유하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출판사 원고 투고도 포기하지 않을 생각이다. 1달 기다려서 안되면 2달, 2달 기다려서 안되면 3달, 3달 기다려서 안되면 4달 하면 된다. 그렇게 한다고 내가 죽지는 않는다.(죽을 것 같긴 하겠지만, 죽지는 않을 거다.)
성공을 목표로 한 가시밭길을 걸으며 시나브로 깨닫는 점은 도둑놈 심보를 가지면 안 된다는 것이다. 꾸준한 활동과 끝없는 고통, 구렁텅이 같은 고독을 기나긴 시간 동안 견뎌야만 성취해 낼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액면가 그대로 느끼고 있다. 그 길 밖에는 없다. 모든 가치있는 것은 본질을 기꺼이 인정하며 직시하는 상태에서 시작된다. 변명과 핑계는 현실에서 작동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것들이 시간을 낭비하게 한다.
현재의 나는 글쓰기에 향한 열정과 집념이 아주 대단한 것 같다. 어제는 하룻밤을 꼴딱 새 버렸다. 억지로 자보려고 누웠기는 했으나, 빨리 작가로 성공하고 싶다는 강한 열망에 잠에 들 수가 없었다. 여명이 밝아오는 시점까지 나는 이곳에서 글을 쓰고 있었다. 에너지가 완전히 소실되기 전까지 글쓰기를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고, 아침 9시는 되어서야 기절하듯 잠들었다. 밤낮이 완전히 바뀌었다.
바로 실전에 부딫여야 한다. 실전은 가장 능률적인 스승이다. 지체하지마라.
나는 성공은 천천히 하는 것이라는 말을 부정한다. 지금 세상에는 호환이 안 되는 클리셰라고 생각한다. 가능한 인생초반부에 뭔가를 이뤄내야 하는 세상이 되었다. 앞으로 더 그럴 것이다. 나는 이에 대한 직접적이고 명확한, 부정할 수 없는 증거를 말할 수 있다. 작가로서 성공하여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주요한 메시지 중 하나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반드시 이를 알아야 한다. 지금 세상을 잘 모르고 있는 기성세대의 의견을 철저히 튕겨내야 한다.(자식들 앞길을 가로막지 말아야 한다. 본인들 스스로 그렇게 하고 있는지조차 자각을 못하고 있다.) 여자보다는 남자아이들이 이를 꼭 알아야 하며, 지나가면 돌이킬 수 없는 유년기와 청년기를 낭비토록 하지 않게 해야 한다. 그것이 개인에게도, 국가적으로도 지대한 차이를 만들게 할 것이다.
전 지구상 출산율 꼴찌가 우리나라라고 한다. 근 10~20년 안에 젊은 피의 쪽수가 심히 딸리게 될 것이고, 이는 국가의 전투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걸 보완하려면 젊은이 개개인의 전투력을 높이는 방법밖에는 없다. 마치 고대 그리스 스파르타 국가의 정예 스파르탄 전사들처럼 말이다. 그들은 전투가 주업인 전사가 되어야 한다.
스파르타 전사가 될 아이들은 겨드랑이 털이 나기도 전에 야생에 내던져저 맨몸 싸움을 배우고, 실전에 가까운 전투훈련에 돌입한다. 이게 필요하다. 다가올 다음 세대의 아이들은 돈에 대해 알아야 하고, 증권 투자에 대해 알아야 한다. 가능한 빠르게 투자에 진입하여야 한다. 그 방법이 가장 유효하며 현실적인 전략이 될 것이다. 지나간 시간은 억만금을 줘도 되돌릴 수 없다. 사람들은 그걸 지나치게 간과하고 있다.
나의 미래가 기대된다. 나는 물러설 수도 포기할 수도 없는 존재가 되었다. 전진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