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만한 6세 아이
유치원에서 들려오는 아이의 부정적 피드백은 부모님의 마음을
철렁 내려앉게 만듭니다.
저는 지능검사를 한 후 아이들의 능력에 대해 상담을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아동에 대한 장점, 단점을 거침없이 설명하는 편인데, 제가 엄마 입장이 되어보니 아이의 단점을 들을 때 마음이 조마조마하고 그 단점이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을 것 같은지, 많이 심한 편인지, 내가 못해준 건 아닌지...
단점이 있으면 장점도 있는 것이고, 단점을 도와주어 발전시키면 된다는 것을 알지만 저의 단점을 알았을 때 보다 마음이 더 내려앉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여러 특성 중 산만한 것, 주의력에 대해서는 부모님들께서 늘 궁금해하시는데요, 궁금할 수밖에 없는 건 앞으로 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영역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주의집중이 약한 아이들의 특성과 지도방법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주의집중이 약한 아이라고 해서 늘 몰입을 못하는 건 아닙니다.
특정 분야에서는 끝을 보는 아이, 예를 들어 연산만 한다, 국기만 그린다, 세계 지도에만 관심이 있다 등.. 이런 아이들의 부모님은 주의력과 몰입도가 높아서 그렇다고 생각하시지만 막상 검사를 해보면 전반적으로 능력이 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의력이 높다는 것은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영역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집중할 수 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며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관심이 없고 힘든 상황을 견디지 못합니다.
관심이 없는 것도 조금 더 알아보려고 노력하고, 어려운 과제일 경우 차근차근 생각하며 해결해 나가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견디지 못하고 다른 흥미 있는 활동을 찾아 떠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지시를 따르려면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 정확하게 듣고 이해하고 기억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청각적 주의력이 필요한데 주의력이 약하면 정확하게 듣는 것부터 잘 되지 않습니다.
설명서를 보고 똑같이 만드는 것도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순서를 지켜야 하는데 이때 참을성과 인내심, 주의력이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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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산만한 6세 유아 특성 (tistory.com)